의협 대의원회 "의료인 면허취소 관련법 개정안 강력 규탄"
의협 대의원회 "의료인 면허취소 관련법 개정안 강력 규탄"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2.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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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개정 즉각 폐기 촉구···의협 집행부 대응책 적극 지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의장 이철호)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까지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대의원회는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의한 금고형까지 면허를 취소시키는 의료법 개정안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의사들의 사기에 찬물을 뿌리는 악법 개정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대의원회는 “만약 일방적인 악법 추진이 계속 진행된다면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음을 경고하며 의협 집행부의 대응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호 의장은 “숭고한 생명을 다루는 의사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다. 전형적인 포퓰리즘의 의사 때리기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방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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