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및 동정]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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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21.0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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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호 교수, 아시아당뇨병학회 리더십 어워드 수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수여하는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아시아당뇨병학회는 2월 1일 2021년도 국제학술대회 일정 공개와 더불어 2020을 빛낸 세 분야의 우수연구자를 발표했다. 

그 중 윤 교수가 수상한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는 2013년에 제정된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며, 아시아에서 당뇨병 연구에 대한 업적과 평생을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한다. 수상식은 올해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 교수는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뛰어난 과학적,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았는데,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의 과학자들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당뇨병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심포지엄인 AIBIS(Asia Islet Biology and Incretin Symposium)의 핵심 멤버이며, 국제당뇨병 연맹 서태평양지역 의회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의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그의 연구는 당뇨병 치료 기술을 크게 향상 시켰고, 영향력이 큰 많은 저널에 게재돼 많은 인용을 받았다. 또한 젊은 과학자들의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전반적인 활동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 교수는 국내 및 해외에서도 당뇨병에 대해 인정받는 권위자이며, 또한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비유를 통해 설명하기로도 인기가 높다.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당뇨병 특성을 지난 20년 이상 연구하고 있으며, 당뇨병 발생의 주된 원인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 분화 및 증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식을 통한 당뇨병 완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2016년 췌도 이식을 통하여 30년 이상 인슐린 펌프 치료 중인 환자를 완치하기도 했다.

윤 교수는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가장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크게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진 및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당뇨병 정복을 위해서 교육, 연구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경우 교수, 안질환 '익상편' 연구 분야 세계적 권위 인정받아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익상편(Pterygium)’ 분야 연구에 있어 세계 2위, 아시아 1위 전문가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2010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의학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화해 비교분석한 결과로, 김경우 교수는 8개 국제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총 403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5%에 해당됐다. 

김경우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의 익상편 연구가 세계적인 성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익상편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은 소외된 안질환이지만 이 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와 치료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우 교수는 익상편 발생 원인에 대한 기초연구 및 중증 재발 익상편 수술적 치료와 관련 연구를 지속해오며, 2013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연구학회 중 하나인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에서 '중증 익상편의 발생 원인 색출에 관한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 이순민 교수,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저널 최우수 학술 심사위원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순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발행하는 ‘Clinical Experimental Pediatrics’ 저널의 2020 최우수 학술 심사위원상(Best Reviewer Award)을 수상했다.

최우수 학술 심사위원상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저널에 게재된 논문 리뷰를 통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투고된 논문에 대해 통찰력 있는 리뷰를 시행하는 등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1년간 다양한 논문을 리뷰했는데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학술지 투고 논문을 리뷰하고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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