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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중민 교수,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신임 회장 취임
[동정] 박중민 교수,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신임 회장 취임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2.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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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가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지난 6일 개최된 대한위장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산하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신임회장은 “어떤 환자에게 수술이 도움이 되는지 수술 대상 환자를 선택하는 문제와 어떻게 수술을 해야지 합병증 없이 효과적인 수술이 될지에 대하여 의사들 사이의 인식을 보편화시켜야할 필요가 있다”며,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에서는 더 많은 위장관외과의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역류수술을 할 수 있도록 수술의 보편화에 힘쓸 것이며, 더 많은 환자들이 항역류수술로 위식도역류질환의 고통에서 벋어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중민 회장은 고려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의과대학 외과 교수로 있는 가운데, 위암, 위식도역류질환, 고도비만 등을 복강경 또는 로봇으로 수술하는 위장관 최소 침습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복강경 항역류수술을 시행해 2017년에 국내 최초로 위식도역류질환에서 항역류수술의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학계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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