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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1차 시험 합격률 98.3%···2964명 중 2915명 합격
전문의 1차 시험 합격률 98.3%···2964명 중 2915명 합격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1.02.0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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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정신과 등 14개 과목 100%, 신경과는 93.97%로 최하

총 2964명이 응시한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에 2915명이 합격해 98.3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4일 2021년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25개 전문과목 중 외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외과·흉부외과·피부과·비뇨의학과·안과·방사선종양학과·재활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핵의학과 등 14개 과목은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반면, 신경과는 총 83명이 응시해 78명이 합격함으로써 93.97%의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합격률이 낮은 과는 정형외과로 응시자 218명 중 209명이 합격해 95.87%의 합격률을 나타냈고, 마취통증의학과(96.06%), 가정의학과(96.4%) 성형외과(97.18%), 이비인후과(98.16%), 내과(98.55%), 응급의학과(98.59%), 산부인과(99.2%), 응급의학과(99.34%), 소아청소년과(99.52%)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문의 2차 시험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각 전문학회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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