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20:52 (토)
제주도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500만원 전달
제주도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5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2.04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지언 회장 “의협회관은 의사들의 상징···기쁜 마음으로 기부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강지언)가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1500백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는 강지언 회장 명의로 500만원, 대의원회 김경진 의장 명의로 500만원, 그리고 36대 집행부 일동 명의로 500만원을 각각 쾌척한다고 밝혀, 의협회관 신축을 향한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강지언 회장은 “의협회관은 대한민국 의사들의 상징이며 의미가 상당하다. 회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사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김경진 대의원회 의장은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의사회원들의 염원인 회관신축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신경 써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박홍준 위원장 외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대의원회 김경진 의장 등이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