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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대전협에 지원금 1000만원 전달
서울시의사회, 대전협에 지원금 10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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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회장 "젊은의사는 의료계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길"
한재민 대전협 회장 "선배들 선한 영향력 화답 위해 수련에 매진할 것"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22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홍준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사회 34대 집행부는 이날 제123차 상임이사회 직후 “전공의들의 좋은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게 지원금을 전했다. 

박홍준 회장은 “젊은 의사들은 의료계의 미래이다. 전공의들의 좋은 활동과 영향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한다”며 “어려운 의료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젊은 의사들의 발전에 보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재민 대전협 회장은 “선배들이 의료계 발전과 젊은 의사들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젊은의사들도 의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수련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대전협을 비롯해 대한의학회, 대한기초의학회, 한국여자의사회 등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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