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에 방호복 2000세트 기증
대구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에 방호복 2000세트 기증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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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석 의장, "코로나 1차 대유행시 온정이 큰 힘, 잘 이겨내길 기원"
박홍준 회장 “지난번 온정이 더큰 선물로 돌아와, 난국 타개 좋은 모델”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가장 먼저 대규모 감염사태를 겪었던 대구시의사회가 서울시의사회에 방호복 2000세트를 기증했다. 지난해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동료 의사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대구시의사회가 이번엔 최근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의사회에 도움을 손길을 내민 것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6일 김병석 대구광역시의사회 의장이 서울시의사회관을 방문해 레벨D 방호복, 고글, 덧신, KF94 마스크 등 방호복 2000세트를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협 재난의료지원팀 단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사회의 방호복 전달은 지난해 2월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 서울시의사회가 대구시의사회에 긴급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기도 하다. 

김병석 의장은 “지난해 2월 1차 대유행시 서울시의시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보내온 의료진들을 위한 선물과 온정이 큰 힘이 됐다”며 “부족하지만 대구시의사회의 정성을 모아 방호복 2000세트를 전달한다. 어려운 시기 서울시의사회도 잘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의 작은 온정이 더 큰 선물로 돌아왔다. 이는 지역의사회간 힘을 모아 난국을 타개해 나가는 좋은 모델인 것 같아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서울시의사회 3만5000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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