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기총회서 선출
장선호 회장 “견마지로 다할 것”
장선호 회장 “견마지로 다할 것”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는 지난 17일 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선호 킹세종이비인후과의원 대표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선호 차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 대유행, 의료계의 대정부투쟁, 전공의 및 의대생들의 역경 등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며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는 시민들께 신뢰받는 최고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그 지위를 공고히 하고 17개 시도의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는 지난 2012년 7월19일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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