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및 동정] 12월 4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12월 4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2.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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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송파의학상 수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영인 교수가 최근 진행된 제39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

김영인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로서 의료정책 및 급여 등에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

김영인 교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인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후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장,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국제성모병원 신경과에서 근무하며 진료와 의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WHO 건강노화 컨소시엄 회의 참석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 노화를 위한 컨소시엄’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건강 노화를 위한 컨소시엄’은 WHO에서 추진 중인 건강노화 10년 사업(Decade of Healthy Aging)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을 위한 통합적 관리 시범사업 결과 공유와 노인의 기능 평가방법 구체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한지아 박사(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건강 노화를 위한 장기요양 서비스, 특히 국내 커뮤니티 케어 발전과도 연관된 WHO의 통합 장기요양[Integrated Continuum of Long-term care(ICARE)] 프로그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원장원 교수는 “전 세계 노인인구의 증가와 수명연장에 따라 기존의 질병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개인의 기능 관리가 중요하다”며 “노인 스스로가 가치 있는 일상 활동을 할 수 있어야만 건강노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의 협력과 연구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원 교수는 노인의 기능감소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부 과제 '한국노인노쇠코호트 연구'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과제 '일차의료에서 노쇠의 통합관리 연구'를 진행 중이다. 

■ 김경민·정석종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명인 학술상, 향설 젊은 연구자상 수상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경민 교수와 정석종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0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명인 학술상’과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신경과 김경민 교수는 '두통과 수면의 연주기변화 연구' 논문을 주제로 작성한 계획서가 높은 평가를 받아 명인 학술상을 수상했다. 명인 학술상은 신경학의 역학연구나 신경과 의사의 다수가 참여하는 연구를 공모 주제로 하며,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만한 연구계획 및 업적이 있는 경우 수상 가능한 상이다.

또한, 신경과 정석종 교수는 최근 2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 논문을 발표한 대한신경과학회 40세 이하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신경과학회 설립 및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재)향설 서석조박사 기념사업회가 지원하고, 대한신경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정석종 교수는 2년간 Neurology(IF 8.770) 3편, Movement Disorders(IF 8.679) 2편을 비롯한 21편의 주저자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 여의도성모 안과 연구팀,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연구팀(황호식 교수, 하민지 임상강사)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논문에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고르지 않은 눈꺼풀 가장자리와 마이봄샘 소실의 관계(Relationship between eyelid margin irregularity and meibomian gland dropout)’다. 

마이봄샘이란 눈꺼풀에 있는 피지샘으로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적외선 이미징을 이용하여 마이봄샘의 소실을 촬영하여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진단한다. 

반편 눈꺼풀 가장자리 이상과 마이봄샘 소실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그동안 없었다. 본 연구는 눈꺼풀 가장자리 이상소견 중 고르지 않은 눈꺼풀 가장자리만이 마이봄샘 소실과 관련 있으며, 적외선 이미징으로 직접적으로 눈꺼풀 가장자리가 패인 곳에 마이봄샘이 소실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논문은 올해 12월 안과분야 저명한 학술지 안구표면학(The Ocular Surface)에 게재됐다.

황 교수는 “이번 논문은 순수하게 국내 의료진으로만 구성된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세계적 논문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부교수다. 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 한국외안부학회 학술이사, 한국백내장굴절학회 교육이사, 한국콘택트렌즈학회 총무이사, 대한안과학회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안구건조증, 마이봄샘 기능장애, 다초점인공수정체다. 

하 임상강사는 KAIST 학사,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가톨릭대 의과대학 박사과정 재학 및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외안부 임상강사로 재직 중이다. 안구건조증, 마이봄샘 기능장애, 외안부 질환 분야에 있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상백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고상백 교수(예방의학교실)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2021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고상백 교수는 지난 26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123편(국내논문 포함 250편 이상)을  게재하였으며, H index 20 (인용횟수가 971회)으로 우수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예방의학을 전공하고 환경역학과 건강정책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보건정책전문가이며, 지역사회기반 유전체 코호트를 구축하여 질병의 발생 및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질병예측모형을 개발하여 왔다.

고상백 교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과학연구처장, 시스템과학융합연구원 연구원장, 원주의과대학 부학장, 유전체코호트연구소 연구소장, 인공지능빅데이터의학센터 센터장 및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다.
  
또한 학술단체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회장, 대한예방의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역학회 연구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 여의도성모 안과 황웅주 교수, 대한안과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웅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24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황웅주 교수는 백내장 수술 시 수술 전 안구의 특성에 따라 인공수정체 위치 예측을 위한 생체 계측치들의 기여도와 최적의 조합이 달라짐을 보고한 연구인 ‘백내장 수술 시 수술 전 안축장 구간 별 유효 인공수정체 위치 예측 알고리즘’으로 본 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작년 학술대회에서 ‘기계 학습을 통한 인공수정체 위치 예측과 새로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공식 개발’ 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동일 분야에서 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황 교수는 “본 연구는 인공지능의 결과 도출 과정을 연구자들이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에서 파생된 연구이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회귀 분석 과정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를 병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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