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및 동정] 12월 3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12월 3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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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교수·최혜훈 전공의, ASCoN 2020 우수 포스터 연제상 수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최혜훈 전공의가 최근 열린 ‘Asian Spinal Cord Network International Conference(ASCoN) 2020’에서 우수 포스터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준성 교수·최혜훈 전공의가 발표한 ‘척수손상환자에서 손상 기간과 골다공증과의 관계(Correlation between duration from injury and bone mineral density in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y)’에 대한 연구가 그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척수손상환자에서 골다공증은 척수가 손상된 후 빠른 시간 내에 발생하며, 이 골다공증은 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이 돼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이에 김준성 교수·최혜훈 전공의는 83명의 척수손상환자에서 척추 및 대퇴의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손상 기간과 골밀도 관계를 분석했다.

김준성 교수팀은 “연구 결과, 척수 손상 환자의 손상 기간이 길수록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또, 척추에서 측정한 골밀도 검사는 척추 변형 등의 영향으로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어, 대퇴에서 측정한 골밀도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기 최근 개최된 ‘제 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희찬 교수는 1991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젊은 의료인과 의공학도를 양성하는데 힘썼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장, IRB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료기기 임상연구를 지원했다. 특히, 2006년부터 다양한 식약처 과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서울바이오허브 지식공동체 전문위원, 심평원 의료기기 정책자문위원단 등 의료기기 분야 이외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오랜 시간 국내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렇게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힘닿는 데까지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김성렬 교수, 성인 천식 환자에 충격진동법 적용 연구 SCI급 학술지 게재

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성렬 교수의 ‘정상 폐기능을 가진 성인 천식 환자에서 충격진동법의 적용’이 SCI급 학술지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연구 저널(AAIR: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에 게재됐다. 

김성렬 교수 연구팀이 593명의 정상 폐기능을 가진 성인 천식 환자와 346명의 비천식 환자를 비교한 결과, 충격진동법의 주요 파라미터인 AX(Area of Reactance: 폐의 탄성 반동을 반영하는 파라미터)와 폐기능검사의 FEV1(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1초 동안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을 함께 고려했을 때 AUC가 0.7437(Area Under the ROC Curve: 1에 가까울수록 안정된 예측을 할 수 있는 모델)로 나타나 정상 폐기능을 가진 성인 천식 환자 검사에 충격진동법이 충분히 활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렬 교수는 “충격진동법을 활용한다면 기존보다 천식 검사의 정확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충격진동법 장비를 갖춰 해당 검사가 가능한 만큼 호흡기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격진동법을 적극 활용하고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은진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수상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신경외과) 하은진 교수는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제 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간접문합술을 받은 모야모야병 환아의 예후를 추적 관찰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관련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뇌졸중(STROKE)’에 게재됐다.

하 교수는 “김승기 교수님을 비롯한 신경외과 교수님들의 지도가 없었다면 좋은 논문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며 ”수상에 감사하며 향후 뇌혈관, 신경계 중환자 질환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인경 교수,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우수포스터상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술대회-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인경 교수는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치료 현황: 최근의 이상지질혈증 관리 지침과의 비교(ACHIEVEMENT OF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TARGET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IN REAL-WORLD EVIDENCE FROM KOREA: COMPARISON WITH RECENT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DYSLIPIDEMIA)’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장으로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병욱 교수,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선정

김병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0년도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참여한다.

인천성모병원은 김병욱 교수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최적 맞춤 치료법 개발’ 연구과제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 총 4년 6개월간 연구비 2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국 16개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구는 헬리코박터의 1차 맞춤 치료뿐 아니라 제균 치료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2~3차 치료까지 연구를 진행하며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 측정, 경제 사회적 비용 효용성에 대한 연구를 포함하는 대규모 연구다.

김 교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맞춤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일부 진행됐지만 포함된 환자의 수가 적고, 1개의 병원이나 지역적으로 국한된 연구만 이뤄져 아직 맞춤 치료법이 의료보험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치료 가이드라인과 건강보험 인정 기준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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