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2월 1일
[병원계 소식] 12월 1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2.01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장비골건 부위에서 최소 절개로 자가건 채취방법 개발

이호원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호원 정형외과 교수의 건 재생 관련 연구가 SCI급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회지(AJSM: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8월호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연구제목은 ‘장비골건 부분 채취 후 건-재생:MRI 분석 및 동물실험 (Tendon Regeneration After Partial-Thickness Peroneus Longus Tendon Harvest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Evaluation and In Vivo Animal Study)’다.

이호원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최소 절개로 하는 새로운 자가건 부분 채취 방법을 찾았다. 장비골건 위아래 부위에 1.5cm의 작은 피부 절개 후, 주변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근막 아래에서 건을 채취하고 채취한 건을 손상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건·인대 재건술을 시행할 때는 타인에게 기증받은 동종건과 환자 본인의 몸에서 채취한 자가건을 사용한다. 환자 입장에서 동종건은 비용이 비싸고 다른 사람의 것이라는 거부감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교수팀은 채취한 장비골건 부위를 MRI 검사법을 통해 확인한 결과 장비골건이 다시 재생됨과 동시에 합병증의 최소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위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호원 교수는 ”지금까지 자가건을 이용한 재건술은 합병증이 발생하고 회복도 더딘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최소 절개로 자가건을 채취했고 건 재생의 우수함을 입증해내 기존의 문제점들이 크게 보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 삼덕공원 ‘나눔 아트월’에 병원명이 새겨졌다고 1일 밝혔다.

삼덕공원은 2004년 공장부지를 기증한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의 정신을 이어 조성된 공원으로 대규모 잔디광장과 버스킹무대, 삼덕갤러리,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있다.

‘나눔 아트월’은 공장부지에서 삼덕공원으로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한 스토리보드 옆에 설치됐다.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비롯한 170명의 이름과 기업 로고를 새기고 나눔과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2006년부터 안양시민 축제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처치에 노력해 왔다. 더불어, 매년 안양시새마을회 주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느린소봉사단을 파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