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및 동정] 11월 18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11월 18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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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빈센트병원 주진덕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KJA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주진덕 교수가 최근 열린 제97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KJA(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학술상을 수상했다.

주진덕 교수는 최근 발표한 항 우울제 아미트리프틸린(Amitriptyline)의 아데노신 수용체에 대한 작용을 다룬 연구 논문을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KJA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으며, 이 연구들이 SCI 논문에 대거 인용되는 등 KJA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주진덕 교수는 “항 우울제 계열 약물 중 하나인 아미트리프틸린이 A3 아데노신 수용체를 통해 MAPK/ERK와 CREB 경로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만성통증에 대한 항 우울제의 치료 기전을 규명하는데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진덕 교수는 현재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마취통증학회 논문심사위원, 대한통증학회 총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이사 및 전문심사위원을 역임한바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 대한통증학회 학술상 수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개최된 제70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는 올해 ‘중심 척추관협착증을 예측하는 하관절 돌기 면적의 형태학적 유용성(Usefulness of Inferior Articular Process`s Cross-Sectional Area as a Morphological Parameter for Predicting Central Lumbar Spinal Stenosis)’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SCI(E)급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이 연구에서 김영욱 교수는 척추관협착증과 하관절 돌기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척추경과 상관절 돌기의 비대가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은 김 교수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대한통증학회로부터 WSPC 기념학술상, SCI(E) 학술상 등 3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임선영 교수, 소화기국제연관학회 라이징 스타 강연 선정

사진 왼쪽부터 임선영, 최혁순 교수
사진 왼쪽부터 임선영, 최혁순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임선영 교수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온라인 일본-대만-한국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Japan DDW-Korea DDW-Taiwan DDW Joint Symposium)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로 선정됐다.

일본-대만-한국(JDDW-KDDW-TDDW)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는 아시아 소화기 각국에서 소화기 각분야에서 매년 한명씩 괄목할만한 최신 연구결과를 보이는 의사를 라이징 스타로 선정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혁순 교수는 상부위장관 분야에서 ‘식도위접합부 종양에서 최신 내시경 치료 (New Endoscopic Technology for Gastroesophageal Junction Tumor Treatment)’ 에 대해서 발표했고, 임선영 교수는 간장학 분야에서 ‘간세포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발전하고 있는 표적·면역항암제에 있어 국소치료의 역할 (Paradigm Change in Intermediate and Advanced HCC: Role of Locoregional Therapy in the Rise of Systemic Therapy)’에 대해 발표하며 각각의 분야에서의 최신 지견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고려대힉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장 진윤태 교수는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는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1년 전세계 소화기 분야 평가에서 세계 3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의 교수들이 진료와 연구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이 안암병원 소화기내과를 내원해주시는 환자분들에게도 지속적인 신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최태영 교수 연구팀, 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연구팀(중앙대병원 배수진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원근희 임상강사·우경수 전공의)이 지난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고 11월 17일(화)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팀은 ‘여자 청소년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대한 뇌 영상 연구 : 대뇌피질 두께 분석(Neuroimaging findings of female adolescents with non-suicidal self-Injury : cortical thickness analysis)’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정상 여자 청소년과 비교해 비자살적 자해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뇌섬엽의 피질 두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얇음을 밝혀내며 “이는 뇌섬엽 기능의 차이가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수상 후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연구팀은 연구 활동에 정진하여 소아청소년의 자해 행동에 대한 병태생리를 밝히고 나아가 이를 임상적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비자살적 자해 환자의 임상 변인과 뇌섬엽 피질 두께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임상적 의의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근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정형외과 이영근 교수가 흔하게 발생하지만 치료가 까다로운 손목질환인 주상월상 인대 재건술 시행에 관한 연구로 2020년 대한수부외과학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영근 교수팀의 연구는 ‘관절경 도움하 요 수근 굴건을 이용한 전방 및 후방 주상월상 인대재건술의 결과 : 변형된 관절경하 코렐라(Corella) 술기’에 대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전북대병원에서 수술받은 증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진단적 관절경을 시행하여 주상월상 관절 불안전성과 주상월상 인대의 봉합 가능 여부를 평가한 것이다.

주상월상 인대 파열은 가장 흔한 수근골 인대 손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손목 염좌로 잘못 진단될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 만성 인대 파열이나 불안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주상월상 관절 불안전성을 동반한 만성 파열에서는 수술적 치료까지 요하게 되는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연구에 따르면 주상월상 인대의 봉합이 불가능한 예에서 관절경 도움으로 수근 굴건을 이용한 전후방 주상월상 인대 재건술을 시행했으며, 재건술 직후 시행한 관절경하 평가에서 주상월상 관절의 상태가 모두 호전되었으며 악력 또한 수술 전과 비교해 유의미한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영근 교수는 “후방 주상월상 인대 단독 재건술의 좋지 않은 방사선학적 결과를 극복하기 위해 요 수근 굴건을 이용한 전후방 주상월상 인대 재건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관절경하에서 시행할 경우 외재성 인대와 후방 골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해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고대의대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 한국현미경학회 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11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휘닉스평창호텔에서 열린 한국현미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현미경학회 학술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와 헌신적인 학술활동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훈이다. 유 교수는 2018~2019년간 한국현미경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회장 재임 시 현미경 분야의 가장 저명한 학술행사인 제20회 국제현미경학회총회(IMC20)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IMC20은 2022년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각국 3,000여 명의 의생물학, 재료과학, 화학, 물리학 등의 관련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유 교수는 ‘Researches of a romantic anatomist in the field of microscopy’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다양한 현미경을 이용해 생명현상을 관찰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유임주 교수는 1989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연구교류부학장, 대학원부원장, 실용해부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의학도서관장을 맡고 있다. 대한해부학회, 대한체질인류학회, 한국현미경학회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해부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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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2020-11-20 10:59:02
전북대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들이 아니고 광주상무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들입니다. 전북대 홍보팀에 확인하시고 삭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