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1월 18일
[병원계 소식] 11월 18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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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현 프로골퍼,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 재위촉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스타플레이어 오지현(KB금융그룹) 프로골퍼의 홍보대사 재위촉식을 가졌다.

오지현 선수는 2018년부터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3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오지현 선수는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프로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 메이저 퀸에 등극했고, 2018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 오픈’에서 역대 최다 언더파와 최다 타수 차라는 신기록으로 또 한 번 메이저 퀸의 이름을 날린 실력파 골퍼이며, 올 해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기여했다.

오지현 선수는 겸손과 열정, 성실성, 스포츠맨십이 생명 존중의 가톨릭 영성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2018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2년간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로 기쁨을 주었다. 또한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하여 대회 우승 부상인 생수를 전달하는 등 선한기부를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혼신을 다해 애쓰는 의료진과 교직원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와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병원은 이러한 오지현 선수의 적극적이고 환자들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고, 앞으로의 병원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기대하며 재위촉을 했다.

오지현 선수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쁘다”라며,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희의료원X공무원연금공단, 랜선 건강교실 개최

경희의료원은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http://bitly.kr/KHMC)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일반인이 꼭 주의해야 할 두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상담으로 구성됐다. 누적접속자 수는 총 2,200명으로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시청자가 참여했다. 

랜선 건강교실에서 눈 여겨볼만한 점은 진행자다. 퇴직공무원 대상 공개 모집을 통해 발탁된 3인이 매월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일반인의 시각에 맞춰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 날 진행자로 나선 정순자씨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이번 진행 간 아쉽고 부족했던 점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더욱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일반인이 궁금해할만한 다채로운 주제 선정을 통해 올바르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8월,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강정보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연세의대·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산업 최고위자 과정 2기 모집

연세의대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첨단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디지털 혁신 등에 대한 강의와 의료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2021년도 의료산업 최고위자 2기 과정`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월 10일까지 모집하는 2기 과정은 의료인, 정부출연기관 관계자, 의료기기 기업, 제약회사, 헬스 IT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자,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투자자 등을 모집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수강료는 500만원이다. 신청서는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접수할 수 있다.

2021년 1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주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양진영 식약처 차장,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박인숙 식약처 바비오생약심사부장, 신현웅 심평원 기획이사, 한광협 보건의료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위자과정은 첨단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바이오 헬스 정부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료산업 전반을 살필 수 있으며, 수강 후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도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연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동문회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번 최고위자과정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단위 교육기관으로서 연세의대 실습부터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과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까지 학부생 및 석·박사를 비롯한 기업 최고경영자·임원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하는 의료기기기업의 경우 제품 아이디어나 개발 과정에서 의사와의 소통과 협업이 필요할 때 직간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구성욱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대학원 주임교수(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는 "연세대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Yonsei Gangnam Hospital Campus를 구성하고 의료기기산업학과, 융합의학과 석박사 과정 및 최고위자 과정 등 강의를 개설했다"라면서 "의료산업 일반 종사자부터 고위직까지 단계적이며 전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Yonsei Gangnam Hospital Campus는 연세대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구성한 병원단위 교육기관 개념으로 기존 신촌캠퍼스가 가지고 있는 학부 과정의 장점은 살리면서, 접근성이 좋고 산학협력이 가능한 실습 기반교육 과정이다. 

구성욱 교수는 “친목 도모에 주안점을 둔 기존 과정들과 달리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은 의학교육기관인 연세의대·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료산업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표방한다”는 점을 차별성으로 내세웠다.

 

■국립암센터-아프가니스탄 암재단, 암전문인력 교육·지원 협약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아프가니스탄 암재단은 11월 18일(수) 국립암센터에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숙 원장, 압둘 하킴 아타루드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전문인력 교육·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세부적으로 △암 예방·진단·치료 분야 전문가 교류 △연구 프로젝트, 공동 컨퍼런스 등 협력사업 진행 △암 연구 및 전문가 교육 자문 등 암 진료·연구·사업· 교육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지속적·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져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뛰어넘어 양국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암 재단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지원를 받으며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암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


■원자력병원, 영양집중지원팀 운영…1:1 맞춤형 암환자 건강관리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11월18일(수) 암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양집중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아 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영양지원 방법을 제시한다.

영양불량으로 확인된 환자는 담당 주치의와 영양집중지원팀과의 협의 진료를 통해 경구, 비경구 섭취를 포함한 영양집중 지원 계획에 따라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게 된다.

원자력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향후 관련 학회 인증을 획득하고, 다양한 암 치료의 영양지원에 대한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에 특화된 양질의 영양지원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홍일 영양집중지원팀장(사진, 원자력병원 내분비내과)은“암 치료로 입맛과 소화력이 떨어진 환자분들이 맞춤형 영양집중 지원을 통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자궁경부암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국가암정보센터는 11월 13일(금) 서울 서대문구 어반크리에이터스 유닛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 진행됐다.

‘유일함을 전하다 – 자궁경부암 예방: 너에게 전하는 유일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유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가 각각 암 예방 지식 전문가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괜찮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삶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라면서 건강에 대한 질문에는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몇 가지 기본규칙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건강을 챙긴다면, 나머지는 과감하게 도전하며 살아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최근 20대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20대도 자궁경부암 예방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궁경부암 국가암검진을 잘 챙겨 받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심혈관질환 연구에 써 달라”…고대 교우, 고대의료원에 10억원 쾌척

지난 10년간 모교에 50억원 이상을 전달해 ‘기부왕’으로 잘 알려진 유휘성 고려대 교우(상학 58)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에 1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1월 3일(화) 오전 11:30 고려대 본관에서 유휘성 교우(82세, 상학58)와 함께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해당 기부식에는 유휘성 교우를 비롯해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1970년 건축·토목 회사 설립 후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자수성가한 유휘성 교우는  “돈이란 사람의 체온과 같아 온기가 돌 때 나눠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지난 2011년부터 평생 모은 재산을 고려대에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그는 2011년 10억원,  2015년 10억원에 이어 2017년에는 가족들과 평생 살아온 잠원동 소재 아파트(당시 시가 22억원)를 기부했으며, 2019년에도 10억원을 쾌척하였다. 금번에 유휘성 교우가 고대의료원에 전달한 정성은 기부자 뜻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학발전기금과 심혈관질환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에서 유휘성 교우는 “마음의 고향인 본교뿐만 아니라, 최근 나날이 발전하여 고대인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이 되고 있는 의료원에 대한 기부도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의료계가 힘든 시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의학발전과 심혈관질환 연구를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이미 학교에 헤아릴 수 없는 도움을 주신 교우님께서 의학발전을 위해서도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하여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학교차원에서도 의료원과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 중 이었는데 교우님의 정성이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또한 “교우님이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것이라 생각한다. 기부자분의 소중한 뜻에 따라 넥스트 메디슨(Next Medicine)을 구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의 도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쉬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국립암센터-건보공단 협약 체결…암 빅데이터 연계, 공동연구 등 다방면 협력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3일(금)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행사 없이 서면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암 질환 관련 데이터 연계 활용, 공동연구 수행,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양 기관이 암 분야 빅데이터 구축 및 암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암정책 수립에 근거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GE헬스케어와 치매 진행 정도 예측 모델 개발 공동연구 MOU체결

삼성서울병원은 GE헬스케어와 함께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GE헬스케어 조영제 사업부의 폴에반스 글로벌 R&D 리더팀의 공동연구에서 시작됐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플라그가 증가함에 따라 경도 인지장애에서 치매로의 진행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가 포함된다.

이를 위해, GE헬스케어는 치매진단의약품인 비자밀(Vizamyl)의 임상 데이터 세트를 제공하고, 삼성서울병원은 GE 헬스케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 예측 모델과 임상 데이터를 개발하게 된다.

서상원 교수는 “우리나라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치매는 발견 시점에 따라 환자 예후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그에 따른 맞춤치료가 필수적”이라며 “치매진단의약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GE헬스케어와 이번 연구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경수 GE헬스케어 조영제 사업부 상무는 “치매퇴치를 위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서상원 교수팀과의 협업으로 향후 치매환자 치료 접근법을 세분화할 수 있는 연구성과가 기대된다”며 “100년 이상 축적된 헬스케어 기술 노하우로 서상원 교수팀을 도와 정밀의학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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