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간을 지키자” 대한간학회(회장·徐東震)는 지난 20일 제6회 `간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토론회를 열고 간질환에 대한 대국민 이해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5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金在正의협회장,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 이건욱 간암연구회장 등 내빈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徐東震회장의 개회사와 金在正의협회장·선희식 초대 회장의 축사 후 `간염 바로알기' 캠페인, 장기이식심포지엄 등 건강사회 구축을 위한 사업소개가 있었다. 시상에서는 간염예방 및 퇴치에 기여한 공으로 선희식 초대회장에게 보건복지부 상이 주어졌다.
또한 간질환 수기공모 수상자 시상에 이어 GSK임직원이 정성을 모은 불우환자 성금 전달이 있었다. 이어 `한국의 간염퇴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우리나라 간염퇴치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본 뒤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권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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