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서울대병원 등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복지부, 서울대병원 등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1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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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기반을 활용한 혁신적 의료기기의 실증·보급 지원
단국대·서울대·서울대치과·세브란스·아주대병원 등 5곳 선정

서울대병원 등 5개 병원이 혁신의료기기의 실증과 보급을 위한 센터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혁신의료기기,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제품, 또는 그 외 혁신성이 입증된 국산 의료기기 등이다.

복지부는 접수된 15개 과제 중 △단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를 선정해 2022년까지 센터별 연간 18억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에 맞춰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혁신 의료기기 첨단기술군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해 전주기 실증을 지원하고 제품을 센터 내 시범 보급해 상용화에 필요한 임상 근거 축적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과제별 단일기관으로 운영했던 선행사업과 달리 기관간 연합체로 구성돼 실증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했고, 센터별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기 임상연구의 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경쟁력 있는 국산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시장진출, 의료기관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우리 의료기기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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