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이달 중 급여화 추진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이달 중 급여화 추진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11.04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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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젠바이오텍 동시 진단키트, 11월 중 건정심에 상정키로
코로나 관련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은 현재 21건 진행 중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뉴스1)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정식 판매허가를 얻은 데 이어 조만간 급여에도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급여화를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대본 방역총괄 반장은 “건정심에서 무증상자 지원 등 급여기준에 대한 총괄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건정심의 안건으로 올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고, 11월 중에 안건으로 올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코젠바이오텍의 시약제품을 정식으로 허가했다. 해당 제품은 증상이 유사해 구분이 쉽지 않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에 대해 단 한 번의 검사로 3~6시간 이내에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윤 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코로나19 환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윤 반장은 “혈장치료제 개발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임상실험에 대한 코로나19 환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력하고 있는 항체 또는 혈장치료제는 기존의 화합물과 비교해 매우 안전하다는 점에서 임상시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총 21건이다. 식약처는 지난 3일 ‘뉴젠나파모스타트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제 1상 임상시험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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