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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0월 28일
[병원계 소식] 10월 28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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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2020 근육병 온라인강좌 다시보기 업로드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근육병 관련 진단에서 치료까지 최신 정보를 담은 ‘2020 근육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재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페이지 등록만 하면 누구나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 9월 14일 있었던 온라인 생중계 강좌 녹화본이다. 다시 공개하게 된 배경에는 근육병 환자와 가족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평일 오후에 진행돼 생중계 강좌를 놓쳤다는 목소리를 반영했다. 

  강의는 △근육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유전자 검사 쉽게 접근하기(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 △근육병이 의심되는 우리아이, 관련 유전자 검사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김만진 교수) △유전 대사 질환, 대사성 근육병이란 무엇인가요?(고정민 교수) △듀센형 근이영양증은 어떻게 치료되나요? 진단에서 치료까지 알아보기(조안나 교수) △ 근육병 관련된 유전자 치료법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임병찬 교수) 순서로 구성됐다. 강연자 모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소속 교수진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더했다. 당시 생중계로 진행된 질의응답시간 또한 그대로 담았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웹페이지(snuh.medimedia.co.kr)에서 참여 등록 후 로그인을 하면 시청할 수 있다. 

■  압구정 아란유치원, 비대면 자선바자회 모금액 약 1,820만 원 후원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김석화)은 서울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1824만 4,000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아란유치원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저소득층환자 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란 유치원은 비대면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모금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낯선 방식이었지만 유치원 교사 및 학부모들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치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에게 건넨 아란유치원의 따뜻한 손길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아란유치원이 기부한 금액은 총 5억 2418만 7150원이다. 아란유치원의 후원으로 그동안 총 294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공동 온라인 국제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최연현)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문치웅)의 공동 주최로 ‘제2차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8회 자기공명국제학술대회 (ICMRI) 및 제25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약칭: ASMRM & ICMRI 2020)’가 11월 3일~4일 까지 이틀 동안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MR 관련 연구자 및 임상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학회인 ICMRI 국제학술대회는 지금까지 오프라인 대회로 매년 3월에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온 바 있다. 2020년에도 3월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COVID-19 등으로 인해 7월로 1차 연기, 11월로 최종 연기하였으며,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특히, 2020년에는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해 아시아에서 우뚝 선 한국 MR 분야의 위상을 드높이고, 아시아 및 전 세계의 MR 분야 전문의사 및 물리학자를 비롯한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12개 연구 분과에서 참여하여 MR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개최될 예정이고, 또한 중국자기공명의과학회(CSMRM), 해외중국자기공명의과학회(OCSMRM), 일본자기공명의과학회(JSMRM)와의 Joint 심포지엄도 개최하여 중국 및 일본의 MR 분야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조 강연으로는 △Artificial Intelligence and Quantitative Imaging in (Neuro)Radiology의 주제로 Paul M. Parizel 교수(Royal Perth Hospital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Australia)의 강연 △Chronicles of Neuroimaging Biomarker의 주제로 이승구 교수(세브란스병원)의 강연 △Are Relaxation Times Useful?의 주제로 Alex MacKay 교수(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Canada)의 강연 △ MRI Reconstruction for Fast Imaging and Artifact Correction>의 주제로 박현욱 교수(KAIST)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http://2020.ksmrm.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연락하여 확인 가능하다.

 

■고려대의료원 – 롯데케미칼 MOU 체결···항바이러스 소재 공동 연구·개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롯데케미칼(주)과 손잡고 항바이러스 소재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28일 9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를 비롯한 롯데케미칼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항바이러스 소재 개발 등에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2020년 10월부터 향후 1년 간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연구 개발 및 성능평가를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을 가진 양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영준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소재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고객 만족과 제품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임상연구인증기구인 AAHRPP의 인증을 통해 연구대상자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19년에는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ISO14155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탁월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 2020 공공요양병원 평가 전국 1위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보건복지부가 26일 발표한 2020 공공요양병원 평가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립요양병원 인증평가에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양한 치매관리 현장에서의 경험으로 만들어낸 포괄적인 노인의료복지 서비스 모델과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지난 2012년 명지병원이 제천시로부터 위탁 운영을 맡은 직 후, 정부의 치매거점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치매상담센터요원 현장교육기관에도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에 나섰다.

이어 2014년 뇌건강증진센터의 문을 열고 치매 재활은 물론 치매 예방과 검진, 상담, 치료 사업에 나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치매극복의 날 충북 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지난해에는 우수 치매파트너즈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가장 선도적인 치매거점병원이자 데이케어센터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이 같이 치매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위탁운영을 맡은 명지병원이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하고 여러 현장에서 쌓은 치매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적 모델로 제시하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3년부터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와 백세총명학교 등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와 경도인지장애 무료 치료사업에 나선 명지병원은 2014년에는 경기지역 민간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정부의 치매특별등급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교육 기관 지위를 부여받았다. 이어 지난 2016년부터는 경기광역치매센터를 수탁 받아 백세총명학교 프로그램과 사업전형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치매관리서비스로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백세총명학교’는 2015년 국제병원연맹(IHF)이 수여하는 국제병원연맹 국제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을 거머쥐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첫 공립요양병원 인증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양한 현장에서 치매관리 경험과 노하우 축적 ▲이를 바탕으로 한국적 치매관리 모형을 정립 ▲환자 입장에서의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노인의료복지 서비스의 모델 제시 등으로 요약된다.

“이미 10년 전에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미래전략으로 ‘치매’를 중요 아젠다로 설정”했다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환자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 구축과 치매관리와 치료를 넘어서 치매 로봇, 유전자분석에 기반한 치매진단키트 개발, 뇌조직은행 및 치매 치료제 개발에 이르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치매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지난 보건복지부가 26일 발표한 2020년 공립요양병원 인증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립요양병원 인증평가는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지역주민에 대해 의료사업을 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의료법'상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암센터, 지역사회 기반 암생존자 정서돌봄 서비스 실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일(월)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사회 기반 암생존자 정서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암생존자 정서돌봄 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암생존자에게 국립암센터가 제공하는 20시간 교육을 이수한 암생존자 또는 일반인을 ‘정서돌봄 메이트’로 선발하여 정서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선발된 정서돌봄 메이트는 암 치료 후 정서적으로 문제를 겪는 암생존자에게 정신건강 전문가의 감독을 받으며 표준화된 정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추진하는 ‘고양해피케어’ 사업의 하나이다. 국립암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암생존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암환자 돌봄서비스 개발에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암생존자나 경력단절자,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정서돌봄 메이트 교육을 시작했다.

갑상선암 생존자로서 이번 사업에 메이트로 참여한 서지연(가명, 53세, 여성)씨는 “10년 전 진단받고 재발도 겪은 갑상선암을 이겨낸 경험을 살려서 또 다른 암생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면서 “처음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메이트 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점에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협력하여 정서돌봄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맡은 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前 국립암센터 임상심리전문가)는 “이번 서비스가 치료 후 외로움과 무력감을 느끼는 암생존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향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이번 사업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면서 “더 나아가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암에 특화된 사회서비스와 사회적경제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서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암생존자는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wrJ
T7mGDRkAvvAbK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공의료사업팀(031-920-0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 및 부서 선정

이대목동병원 안전관리부가 선정하는 ‘제1회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 및 부서’에 응급환자 전용 입원 병동인 52병동과 약제팀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지정된 이 상은 환자 안전 개선에 앞장서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부서를 선정해 모범 직원을 격려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직원들을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번에 수상한 병동과 부서에는 모든 구성원의 이름이 담긴 현판과 기념 배지가 수여됐다.
 
병원 내 ‘환자 안전’은 당연해 보이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분야다. 낙상, 본인 확인, 투약 오류 등 작은 안전사고라도 발생하면 결과적으로는 환자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2018년 안전관리부를 신설, 환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52병동과 약제팀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에 빠른 대처와 보고, 후속 대책 수립을 통해 환자 안전에 앞장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52병동 김고운 파트장은 “병동 내 수평적인 분위기로 서로 문제와 고민을 공유하려 노력하며, 늘 신입 간호사의 입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개선하려 한다.”고 밝혔다.

약제팀 김선아 팀장은 “오류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상황이나, 환자에게 적용되기 전에 발견된 ‘근접 오류’라 하더라도 꼭 원인을 분석해 재발 방지 노력을 한다”며 “직원 모두가 ‘내가 오류를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책임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안전관리부장은 “환자 안전이란 눈에 띄지 않지만 우리 병원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석’”이라며 “환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를 확산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만한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난임·임산부 정신건강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제4차 및 제5차‘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16일(금), 24일(토) 양일간 실시간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국의 27개 기관, 72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사업 안내(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장) ▴난임 부부의 생활습관 관리(전승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장) ▴난임 심리상담의 기초와 선별검사(이승재 대구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난임 치료 중 흔히 마주하는 어려움(조서은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유산한 부부의 심리 지원(남범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난임 치료 종결에 필요한 상담(김장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사례 토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료진들은“난임 치료 단계에 따라 환자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의료진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진들이 난임 환자들에게 의료적 지원과 더불어 심리적 지원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건복지부도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함께 환자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은“기존의 대면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 양성교육에 비해 이번 실시간 화상교육은 집합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경남, 전남, 제주도, 충남 등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진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앞으로 체계적인 양성교육을 직역별로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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