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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주간 코로나 일평균 확진자 22.9→19.6명
서울시 2주간 코로나 일평균 확진자 22.9→19.6명
  • 권민지 기자
  • 승인 2020.10.2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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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수 격차도 절반으로 줄어, 확진율 안정화 추세

최근 2주 동안 서울시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6명으로 이전 2주보다 3.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6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서울시 일일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2주(10월11일~10월24일) 동안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6명으로, 이전 2주(9월27일~10월10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 22.9명보다 3.4명 가량 줄었다.

2주 단위로 비교해본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
2주 단위로 비교해본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

또 일일 최대 확진자 수와 최소 확진자 수의 격차는 40명에서 20명으로 절반이 줄었다. 최근 2주 동안 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31명(10월11일), 최소 확진자 수는 11명(10월19일)으로 격차는 20명이었다. 반면 이전 2주 동안 최대 확진자 수는 51명(9월29일), 최소 확진자 수는 11명(9월28일, 10월1일)으로 격차는 40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가 안정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사진=서울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사진=서울시)

1주일 기준 평균 확진율에서도 최근 안정화 추세가 나타났다. 0.91%였던 이전 1주일(10월17일~10월11일) 일평균 확진율은 최근 들어(10월24일~10월18일) 0.57%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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