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2억명에게 추가 공급가능한 코로나 백신 후보 계약
J&J, 2억명에게 추가 공급가능한 코로나 백신 후보 계약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0.10.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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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계약 승인···총 4억 명분 확보 가능해져

존슨앤드존슨(NYSE: JNJ)은 지난 10일 유럽연합(EU) 회원국을 대표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C)가 얀센 제약회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규제당국의 승인 혹은 허가에 따라 2억 명분의 백신 후보가 EU 회원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EU 회원국은 추가 2억 명분에 대한 백신 확보도 가능하다.

집행위원회의 상무이사 및 부의장이자 존슨앤드존슨의 수석과학책임자인 Paul Stoffels는 “코로나19의 유행이 계속해서 전 세계의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저희는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구할 수 있도록 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코로나 백신 후보 개발 노력에 대한 집행위원회와 회원국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이번 계약과 별개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또 발표 규제당국의 승인 혹은 허가에 따라 내년 중순부터 시작해 저소득 국가에서도 백신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으로 50억 명분의 백신을 할당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다시는 없을 세계적 수요를 인식하며, 끊임없이 가능한 백신의 수를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은 또 엄격한 윤리적 안전 기준과 타당한 과학적 원리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개발하고 시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9월에 시작한  대규모의 중심 다국가 3상 시험(ENSEMBLE)을 통해 1회 복용 식이요법을 평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이어지는 3상 연구는 내년 말에 시작될 계획이며 프로토콜 연구를 비롯해 3상 연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시험용 코로나19 백신에는 얀센의 기술 ‘AdVac® 기술’이 활용됐다 . 이는 EC의 승인을 받은 얀센의 에볼라 백신 식이요법 개발에 사용되었으며, HIV, RSV 및 지카바이러스 백신 후보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존슨앤드존슨은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얀센의 AdVac® 기반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았고, 백신의 안전성에 기초해, 코로나19 백신 후보가 새로운 유통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일반적인 유통 경로로 호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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