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및 동정] 10월 7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10월 7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0.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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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박현태 교수팀,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최우수구연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사진 왼쪽부터 박현태 교수, 김현균 교수)이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 106회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현태 교수팀은 중년여성에서 열성홍조증상과 복부신체조성의 관계를 알아보는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40~60세의 여성들의 검진데이터를 통해, 복부CT를 이용한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각 근육량을 정량화하여 열성홍조증상과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 열성홍조증상은 여러 신체구성요소와 관련이 있지만 특히 척추옆근(paraspinal muscle)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면 신체적, 대사적으로 여러 유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오히려 많은 근육량이 중증도의 열성홍조증상과 관계가 있는 것을 밝힌 것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윤광열 의학상 이승환 연세원주의대 교수 수상

맹광호 교수, 이승환 교수(사진 왼쪽부터)
맹광호 교수, 이승환 교수(사진 왼쪽부터)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6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 제11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이승환 연세원주의대 심장내과 교수를 각각 선정. 수상했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년도 수상자인 맹광호 명예교수는 의사양성 과정에서 의료윤리를 포함한 의료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학회 창설과 교과서 발간 등 의학의 휴머니즘적 측면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예방의학자인 맹 교수는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범국민금연운동본부장, 대한적십자사 보건사업자문위원장, 그리고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정부 및 사회단체 자문 활동을 해 온 한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교육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동백장, 그리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11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 이승환 교수는 “A Randomized, Open-Lable, Multicenter Trial for the Safety and Efficacy of Adult Mesenchymal Stem Cells afte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J Korean Med Sci 2014; 29(1): 23-31” (급성심근경색 후 성인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시험)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이승환 교수는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여 우리 나라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하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됐다.

■ 여의도성모 이민경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우수학술전시상 수상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민경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전시상(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s Grand Prix)’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갑상선 재발암에서 시행하는 고주파의 적응증, 시술 전 검사, 방법, 시술 후 검사, 효과 및 합병증을 보고한 연구인 “Radiofrequency ablation for recurrent thyroid cancer”를 발표해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갑상선 재발암 치료에서 고주파의 영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발암의 고주파 적응증과 시술 전 후 검사, 방법, 효과 및 합병증을 제시함으로써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성모병원 김소연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로상 수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김소연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교수는 뇌사추정자 발굴과 적극적인 보호자 면담, 의료진 협업 등을 통해 원내 기증 활성화와 이를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생명나눔 공로상은 국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를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뇌사자들의 숭고한 뜻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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