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웃으며서 즐겁게 사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가 웃어야 인생도 웃고, 세상도 웃는다. 가진 게 없어도 행복했고, 가진 게 있으면 함께 나누며 살아서 행복했다. 즐거운 인생은 언제나 청춘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 -저자 서문 중에서
웃으면서 인생을 즐기자는 모토를 설파하는 이 책에는 의학박사로서 평생을 환자를 돌보며 살아온 저자의 삶의 궤적이 담겨있다. 책은 필자의 삶을 △브라보 마이 학창 시절 △발명가의 삶 △수필가의 삶 △의사의 삶 △나눔과 봉사의 삶 등 크게 다섯가지로 구분해 저자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도전을 하며, 어떤 것들을 이루어 내면서 쉬지 않고 달려왔는지를 보여준다. 인생의 중요 고비고비를 담은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저자인 이병훈 박사는 1941년 충남 공주 태생으로 196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 후 소아과 전문의, 의학박사, 대한의사협회 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자문위원, 국제발명가협회 명예회장,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이사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안팎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10년 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병원을 우연히 방문했을 때 지역 코미디언이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등을 상대로 공연을 하면서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모습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저자는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웃음치료연구소에 다니며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는 '즐거운 인생은 언제나 청춘이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건강 강연을 하며 또다른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