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영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적십자사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신임 회장을 맡을 신 교수는 대한적십자사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3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신 신임 회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수혈학회 이사장,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부회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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