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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8월11일
[병원계 소식] 8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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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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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연구중심병원 신규지원 사업 선정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년 연구중심병원육성 R&D지원사업 신규 유닛’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정밀의학 분야의 연구 플랫폼인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유전체연구소를 중심으로 ‘미래 선도형 K-MedStation 구축을 통한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지니스 모델 확립’ 과제로 지원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사업 지원에 앞서 대던연구단지, 데덕테크노벨리 등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접한 충남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이루고,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했다.

박준오 신규 유닛 주관 연구책임자는 “앞으로 정밀의학과 차세대 면역치료기술 및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융복합 기술에 기반해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개인맞춤 면역치료의 효과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차세대 면역 항암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윤엽 삼성서울병원 연구전략실장은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은 개방형 산학연병연구플랫폼을 구축하고 연구기반 성과의 임상 적용 및 사업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며 “원내 연구가 실용적 성과로 연계되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면역정밀의학 유닛은 향후 8년 6개월간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총 186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며, 줄기세포 유닛을 포함해 연구중심병원사업으로 연간 37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하게 된다.

■ 보라매병원, 지자체운영 병원 최초 암센터 개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3월 지자체운영 병원 최초로 개소한 ‘암센터(공공암진료센터)’가 '환자맞춤형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암센터는 소외계층 중증질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암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사업에 앞장서며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전용 상담실을 갖추고 전문의료진의 치료 및 모니터링뿐 아니라 의료사회복지사의 경제적·심리적 지지상담, 복지 연계 등 포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외과계열(외과·비뇨의학과·신경외과·흉부외과) 및 내과계열(혈액종양내과·호흡기내과)과 방사선종양학과, 피부과 등의 진료과가 암센터에서 외래진료를 시행 중이다. 환자의 동선이 간소화돼 한곳에서 여러 과의 진료가 가능하다.

센터 내에는 진료실, 촬영실 및 검사·처치실, 상담실, 다학제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통합적인 진료시스템을 통해 암 분야별 시너지를 강화한다. 각 진료과의 의료진이 활발히 교류해 환자의 케이스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다. 

센터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진단 및 치료, 완화의료 등 암의 발병부터 치료 이후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패스트트랙(Fast-Track)을 구축해 진료 질을 높였다.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최상의 암 치료가 가능하다. 암 치료 외에도 교육, 재활, 호스피스, 심리상담 및 복지프로그램 연계상담 등의 통합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통합적, 그리고 전인적인 치료가 시행된다.

또 보라매병원 암센터는 최첨단 암 진단 및 치료 장비를 갖춰 치료효과를 높였다. 특히, 방광경시스템 신규장비, 첨단수술로봇, 체부정위 방사선 치료기 등의 도입으로 암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적의 진료와 시술·수술로 상급종합병원 못지않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센터 내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NGS), 면역세포분석기 등의 첨단장비 도입이 추가로 계획되어있어 지속적으로 인프라 향상을 이뤄갈 예정이다.

허승철 암센터장은 “전문적인 암센터의 운영으로 환자중심, 근거중심 그리고 적정수가를 통한 최상의 진료를 실현하고 협진체제 속에서 최선의 치료법을 구현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차후에는 암종별 전문화 전략을 강화하며, 공간 및 외래진료 확대 등을 통해 센터의 규모를 점차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 인천성모병원, 가톨릭의대생이 뽑은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 선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가톨릭대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의과대학생들이 뽑은 ‘2019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인천성모병원은 2019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톨릭대 의과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상 수련교육부장(호흡기내과)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돼 기쁘다. 이 상은 인천성모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받은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체계적인 수련환경을 구축해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는 우수 핵심필수 임상실습상을, 곽유강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우수교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 예방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원장을 만나코로나19에 대한 대응방안과 여러 의료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아산병원 역시 큰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병원장을 위시한 모든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빅5로 불릴 만큼 우리나라 병원들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여러 측면에서 각급 의료기관들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서울시병원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서울지역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 병원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서울대 약대, 공동연구 MOU 체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박형근)과 의약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목)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 서재홍 연구부원장,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박형근 학장, 이정원 약학연구소 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가과학기술과 의약학기술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 확보 및 공동연구 교류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 △공동연구 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중증환자 비율이 높으면서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나,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함께 있지 않는 병원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기초교실과의 연구 협력이 필요했다”며 “고려대 구로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은 위치적으로 근접해있기 때문에 단순히 MOU 체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박형근 서울대 약학대학장은 “앞으로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에 협력함으로써 고대구로병원과 함께 우리나라 의약학기술 발전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대서울병원, 아시아·국내 최초 SP 다빈치 수술 100례 달성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윤하나, 김광현, 김명 교수)이 다빈치 단일공(SPㆍSingle Port)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단일 진료팀으로는 아시아와 국내 최초 성과이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이전 로봇수술과 달리 2.5cm가량의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합병증 감소 효과가 높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국내 최초로 로봇 비뇨기 재건수술 클리닉(Robot Genitourinary Reconstruction Surgery Clinic)을 개설해 단순히 비뇨기 장기를 수술하는 차원을 넘어 장기기능까지 보조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등 수술효과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전립선암, 신장암 수술과 함께 장을 이용한 방광확장술 및 인공방광 형성술, 신요관절제술, 근치적방광절제술, 요로결석 제거술, 전립선비대증 등 다양한 수술을 실시,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단일공 비뇨의학과 수술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김광현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다빈치 단일공 로봇수술은 다관절 손목 기능이 추가된 카메라로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에 필요한 기구를 한 개의 관(Cannula)에 장착해 보다 좁은 공간에서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봇수술 시스템은 미국과 한국의 일부 로봇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다빈치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은 수술부위를 단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부위 통증이 적고, 단일 절개창을 이용해 골반과 복강의 여러 부위를 제한 없이 세밀하고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CONNECT) 헬프데스크 운영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CONNECT)이 제공하는 헬프데스크가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활성화될 것이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중 ‘헬스케어 플랫폼’의 주관기관으로, 의료데이터 활용의 확산을 위해 암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암센터는‘CONNECT’홈페이지(bigdata-cancer.kr)에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로 선정된 11개 암 전문병원의 표준화된 암 임상 데이터셋인 암종별 라이브러리를 개방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승인된 연구자가 직접 원시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안전한 폐쇄분석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에 더해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 촉진 방안으로 지난 7월, 헬프데스크 운영을 개시했다.

*11개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가나다순): 국립암센터, 가천대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세브란스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11개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가나다순): 국립암센터, 가천대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세브란스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헬프데스크 서비스는 △연구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절차를 안내하고, △11개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 연구자의 공동연구 참여 의향을 확인해 △의료분야 연구자를 포함, 민간 연구기관의 수요층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류 작성이 필요하다. ‘CONNECT’ 홈페이지(bigdata-cancer.kr)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무국 웹메일(connect@ncc.re.kr)로 발송하여 신청을 완료한다. 신청된 서류는 연구자가 신청한 암종별 라이브러리 제공 심의를 거쳐 각 센터로 전달되며, 다시 각 센터로부터 라이브러리 수집․제공 과정을 거쳐 연구자에게 최종 신청결과가 안내된다.

현재 삼성SDS, 휴레이포지티브, ㈜유유제약 및 ㈜위더스제약 등에서 항암제 개발 및 암 치료에 대한 양질의 근거기반 기초자료 활용목적으로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김대용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장은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복잡했던 연구자들의 데이터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연구자 측면에서 손쉬운 활용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성모병원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병원 CDM 데이터베이스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7월 21일부터 1년간 이다.

병원은 데이터중심병원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정확성과 품질을 인증 받고, CDM 데이터베이스(Common Data Model : 타 기관과의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서로 다른 구조로 구축된 병원 의료정보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설계된 공통 데이터 모델로서, 특정한 의료행위의 결과, 포함하는 환자집단 확인, 인구 통계학적 정보, 질병의 자연사, 의료서비스 전달, 활용 및 비용, 병적상태, 치료 및 치료과정 등과 같은 다양한 매개변수에 대한 환자집단의 특성 확인을 위한 관찰 데이터의 공통 데이터 모델)를 통한 연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인증 평가를 진행했다. 

인증식에 참여한 김대진 디지털헬스케어본부장은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Digital
Transformation과 데이터중심병원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데이터품질 향상이 선행돼야 한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여 본원 의료진의 연구 활동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것은 환자의 의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여의도성모,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 개발 본격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브이픽스 메디컬과 지난 10일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는 브이픽스 메디컬에서 개발한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씨셀)을 이용하여 5초 이내에 고해상도 병리 이미지를 생성, 병리 진단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수술 중 병리진단이나 내시경, 초음파 조직검사 등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병리진단 프로세스에 비해 진단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김진일 의무원장은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 개발을 통해 수술 시간의 단축 및 안정성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병리과 김태정 교수는 “수술시간 단축, 보다 정교한 수술, 그리고 원격 병리진단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 시대가 올 것이며, 관련 의료계와 학계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을 통한 폐암수술 중 원격 병리진단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황경민 대표(브이픽스 메디컬)는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흉부외과, 외과, 내과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수술 중 실시간 디지털 조직검사 실용화를 통해 4차 혁명 시대 새로운 의료 질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이픽스메디컬은 본 기술개발로 2019 여성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SLUSH 헬싱키  Showcase 선정, Meditach innovator 아시아 Top 20 선정, 도전 K- 스타트업 2019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0 포브스 30대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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