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불순물 검출 無
아세트아미노펜 불순물 검출 無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08.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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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총 60개 제조번호 수거·검사실시…불순물 없어

국내에서 유통되는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수거·검사한 결과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해외 정보에 따라 국내에 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불순물인 ‘4-클로로아닐린’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4-클로로아닐린은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연구소에서 지정한 인간에게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의 배경에 대해 지난 9일 유럽의 한 언론에서 ‘안치루 루안’이 제조한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에서 불순물인 ‘4-클로로아닐린’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함에 따라 소비자 안심을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를 비롯해 국내 사용·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의 전체 제조소에 대해 총 60개 제조번호를 수거·검사했으며, 해당 불순물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완제의약품 제조·수입자에게 4-클로로아닐린 등 불순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체 평가 및 품질관리 할 것을 지시했다”며 “의약품의 해외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내 안전한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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