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이 뽑은 최우수 병원에 순천향대부천병원
환자들이 뽑은 최우수 병원에 순천향대부천병원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07.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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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차 환자경험평가 결과···154개 대상기관 중 평균 90.24점으로 1위
빅5에선 서울아산이 87.47로 가장 높아, 1차평가 최우수 중앙대병원은 86.7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실시한 2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154개 대상 기관 중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 병원이 6개 평가영역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2차 환자경험평가의 평가대상을 3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해 총 154개 기관 입원환자 2만3924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이 공개한 2차 환자경험평가 요양기관별 평가결과에 따르면 순천향대부천병원이 △간호사 93.30△의사 88.82 △투약 및 치료과정 89.60 △병원환경 91.63 △환자권리보장 86.22 △전반적 평가 91.86 점으로 종합 평균 90.24점으로 상급병원과 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충청에 위치한 효성 종합병원은 전체 평균 73.3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빅5' 병원 중에선 서울아산병원이 평균 87.4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병원은 △간호사 91.08 △의사 82.50 △투약 및 치료과정 87.88 △병원환경 90.11 △환자권리보장 83.43 △전반적 평가 89.79점을 받아 전체 병원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86.57점, 삼성서울병원이 86.34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이 85.10점, 서울대학교병원 81.1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차 평가에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던 중앙대병원은 이번 2차 평가에서 △간호사 89.62 △의사 83.42 △투약 및 치료과정 86.07 △병원환경 88.79 △환자권리보장 83.73 △전반적 평가 88.71 점으로, 종합 평균 86.72점을 받았다. 이는 1차평가에 비해 3.86점이 낮은 점수로, 전체 순위도 13위로 떨어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두 차례 진행한 환자경험 평가에 대한 결과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탁 연구를 추진 중이며, 환자중심성 평가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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