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7월 9일
[병원계 소식] 7월 9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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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5,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16일 병원 본관 지하1층 로봇수술센터에서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개최한다.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더불어 보다 많은 환우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 5월에 개소했고, 최소침습수술과 로봇수술 홍보를 위한 기념 강좌를 시작으로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서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해 그 동안 알차게 쌓아온 각 임상과의 업데이트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각계의 저명한 외부 연자를 모시고 로봇수술 분야의 선도적인 경험과 술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션 별 주요 발표 주제는 최근 의료 소비자들의 수술 트렌드에 발맞춰 점점 더 그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HBP & pancreatic surgery,  Session 1과 Robotic Surgery OR set up, Session 2를 준비해 새롭게 로봇수술을 시작하는 여러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병원 로봇수술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Key note Lecture를 마련, 아시아 최초, 최고의 성적으로 현재 인튜이티브사 지정 교육기관 에피센터 튜터로 멀티포트 자궁근종 로봇수술의 노하우를 국내외 의사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의 ‘자궁근종 로봇수술 1,000례의 경험’과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전립선암수술 분야 신의료기술 개발의 선구자인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의 ‘New Technique for continence after Robot Assisted Radical Prostatectomy(RARP)’ 발표를 통해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만의 풍요로운 수술 경험과 심도 깊은 수술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 세브란스, 세계 첫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0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0례를 지난 8일 달성했다.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이전의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단일공 수술이라고 불린다.

세브란스병원은 2018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진행했고, 2019년 2월에 세계 최초로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0례를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39%로 가장 높았고, 갑상선내분비외과가 29%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유방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빈치 SP는 크게 세 가지 부분에 강점이 있다. 첫째, 기존 로봇수술보다 작은 구멍 하나로 절개 부위를 줄여, 여성 환자가 많은 갑상선·유방암 수술 흉터 부위를 최소화했다. 실제로 갑상선내분비외과에서 겨드랑이를 통해 갑상선을 제거할 때 기존 5~6cm보다 작은 3.5~4cm 정도만을 절개해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통증 감소 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둘째, 다관절 손목 기능이 추가된 카메라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로봇 팔의 움직임이 향상됐다. 이로 인해 구강 내 진입이 필요한 두경부암 수술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셋째, 수술에 필요한 기구를 한 개의 관(cannula, 캐뉼라)에 장착해 기구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 보다 세밀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장점은 수술 시간과 합병증 감소로 이어진다. 다빈치 SP 시스템이 가장 많이 활용된 이비인후과의 경우, 단일공 로봇수술의 장점이 가장 잘 활용돼 목 안쪽의 좁은 공간 내에 생긴 두경부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하는 데 우수하다.

민병소 소장(대장항문외과)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술기 개발, 그리고 유능한 외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로봇수술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분당서울대병원,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 모집

분당서울대병원이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2020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4월,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초고령사회 의료와 돌봄 모델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확산을 위한 비학위 교육과정으로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신청을 위한 원서접수는 7월 6일부터 8월 7일 4시까지로 합격자 발표는 8월 10에 예정돼 있다.

8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전문가 과정은 고령친화산업 분야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육성과정(20명)과 △최고위과정(30명)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전체적인 강의와 실습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되며,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 및 고령친화산업분야 기업체 대표의 현장기반 강의 및 멘토링(10주), 기업체 연계 실습(2주)으로 과정이 이어진다.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 병행이 가능하다. 

■ 연세의대- KOICA와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대응 MOU

연세대 의과대학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COVID-19 정보허브사업 MOU’를 7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보건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보건의료 인력 및 자원, 정보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코이카는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종합해 제공하는 정보 허브 웹사이트(covid19.koica.go.kr)를 최근 개설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교육 영상 및 전문가 칼럼 등 전문적인 정보 및 콘텐츠 마련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한국의 코로나 대응 경험, 이른바 ‘K-방역’ 경험을 공유해 개발도상국의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개발도상국 의료진들이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과 답변을 모은 ‘온라인 컨설팅 영상(FAQ 영상)’에 직접 출연해 답변하고, 제작을 위한 자문을 맡는다.

코이카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중 개발도상국 수요가 높은 △검사·추적·치료를 뜻하는 ‘3T’(Test·Tracing·Treatment) △한국의 대규모 검사법과 치료법이 개도국에 적용되지 않을 경우 대체검사 방안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국제개발협력 등을 중심으로 20편의 FAQ 시리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 일산차병원-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임상현장실습 MOU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은 7일 병원 7층 소회의실에서 일산 서구 소재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현숙)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임상현장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산차병원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가 병원체험형 임상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일산차병원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개발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 △필요에 따른 시설 및 기자재의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제반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 서울시병원회, 심평원 서울지원 임원진 만나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임원진이 8일 서초구 서동한우에서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조관계를 다졌다.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서울권 내에 많은 회원병원 및 의료인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 삭감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이 필수적 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피해규모를 고려해 삭감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길랑 지원장은 “이전 심사실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병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또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인 만큼 적극 검토해 병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답했다.

■ 한림화상재단, 국내 최초 ‘화상 코디네이터 아카데미’ 개최

전국의 화상경험자와 가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 간 화상 코디네이터 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국내 최초로 화상경험자를 위한 사회적 돌봄 전담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화상 코디네이터 양성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화상 코디네이터는 화성경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는 화상 경험 전문가이다. 이들은 화상 급성기부터 재활 단계까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고 화상 치료 및 재활부터 심리적 회복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의 중간 다리로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수료한다. 이 후 21년부터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전국의 화상경험자와 가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카데미 과정은 △화상 건강관리기술 △피부재생 마사지 △코스메틱 이미지 향상 기술 △마인드셋 이미지 코칭 △의사소통 △리더십 △화상권익옹호 △사회혁신 △디자인씽킹 등 화상 돌봄 관련 전문기술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의료진을 포함하여 이지선 한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주미 마인드셋 이미지코칭 전문가 등이다.

이종욱 아카데미 위원장은 “코디네이터들은 처음 화상을 입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한화상학회도 이들과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국내 의료기관 최초 ‘ISO27701’ 인증 획득

삼성서울병원은 진료, 진료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에서 ‘ISO27701’ 인증(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했다.

ISO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작년 8월 신규 제정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인증을 받기 위해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사전에 보유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특히,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게 되어 유럽 GDPR(일반 개인정보보호법), 호주CPS234(정보보호규정) 등 각국의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박종환 삼성서울병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삼성서울병원은 의료기관 최초로 국제보안 인증인 ISO27001과 ISO277001을 모두 획득한 병원으로 민감한 환자 의료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의료기관 보안강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백종수 원장을 포함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10여 명이 자리했다.

양 기관의 공조를 통해 많은 국내 의료기기들이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받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향상시켜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양 기관은 의료기기 공동연구,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의 등 다각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첨단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이끌어가는 원주의료기기기테크노밸리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한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인류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백종수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함께 국내 다양한 의료기기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국제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공조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임상연구인증기구인 AAHRPP의 인증을 통해 연구대상자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19년에는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ISO14155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탁월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덴마크 대사관, 공단 일산병원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시스템 참관

주한 덴마크대사관이 8일(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직접 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을 방문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방문한 아이너 옌센 대사를 비롯한 참사관, 상무관 등 덴마크대사관 대표단은 병원 정문의 출입자통제시스템(키오스크 및 QR코드시스템)을 체험하고 SaFE클리닉(선별진료소, 안심외래진료소, 감염안전 검체채취부스), 음압격리병실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산병원의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과정과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아이너 옌센 대사는 코로나19 감염의심환자가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감염안전 검체채취부스에서 채취하기까지의 시현 과정을 지켜보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의 일선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한국의 건강보험에 대한 소개와 역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덴마크의 의료시스템과 비교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 현장의 어려움이 더해가는 가운데 병원 방역의 표준을 만들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의 노하우가 덴마크의 병원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코로나19라는 감염 재난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데, 직접 의료현장을 보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직원들의 노력에 감명 받았다”며 “향후 두 나라의 의료계가 상호교류하고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제안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모든 교직원 노력한 결과”
환자경험위 중심 회진알림시스템·해피 라운딩·자체 환자만족도 조사 등 개선활동 주목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빅5 병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고무적 반응을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0병상 이상 154개 병원의 만 19세 이상 입원 환자 2만3924명을 설문 조사했다. 지난해 5~11월 퇴원한 지 8주 이내 환자에게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크게 6개 영역, 세부 24개 문항을 전화로 물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차 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2차 평가에서는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차 평가에서 △간호사 93.30점 △의사 88.82점 △투약 및 치료과정 89.60점 △병원환경 91.63점 △환자권리 보장 86.22점 △전반적 평가 91.86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의사 영역과 전반적 평가 영역은 전국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부 문항에서도 6개 문항이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간호사 영역: 존중/예의 93.3점,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 94.1점 △의사 영역: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83.16점, 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 88점 △전반적 평가: 입원경험 종합평가 91.65점, 타인 추천 여부 92.06점으로 전국 최고점을 썼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차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두 항목이 2차 평가에서 제일 많이 향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사 영역: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73.86→83.16점으로 9.3점 상승 △환자권리보장: 불만 제기의 용이성이 71.74→81.07점으로 9.33점 상승했다.

평가 준비를 담당했던 QI팀 강은경 대리는 “1차 평가 때 낮은 점수를 받았던 문항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 신응진 병원장님의 적극적인 지지 하에 모든 교직원이 노력해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환자경험위원회를 중심으로 환자경험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진 알림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이 의사를 만날 기회를 늘렸다. 또, 병동 파트장 및 주임간호사가 수시로 ‘해피 라운딩’을 돌며 환자들이 불만을 말하기 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자체 환자경험 만족도 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부정 응답률이 높은 항목은 해당 의료진과 부서에 즉각 알리고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섰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아주 기쁜 소식이다. 수고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한 번 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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