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2:50 (목)
[오늘의 인사 및 동정] 7월 2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7월 2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7.0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 

■ 국제성모병원 제5대 병원장에 김현수 신부 취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제5대 원장에 김현수 토마스 신부가 취임했다.

김현수 신부는 1990년 사제서품을 받아 천주교 인천교구 보좌·주임신부를 거쳐 복음화사목국장, 인천가톨릭대 부설 교리신학원장,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사무국장, 성직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성모병원은 30일 마리아홀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현수 신임원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환자와 지역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저 또한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고, 앞으로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보직임용 발령(1일자)

<보직임용>
△폐센터장 이재호 △척추센터장 김기정 △외과과장 강성범 △흉부외과장 임청 △산부인과장 이정렬 △이비인후과장 김정훈 △신경과장 박경석 △가정의학과장 김주영 △중환자진료부장 윤호일

 

<동정> 

■ 김동기, 김청수 대전성모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비 9억원 수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개인연구사업’ 공모에 선정돼 급성난청 및 성대 질환 치료 약물 연구에 본격 돌입한다. 연구비는 총 9억 원을 지원받는다.  

(좌측부터) 김동기 교수, 김청수 교수
(좌측부터) 김동기 교수, 김청수 교수

김동기 교수는 나노과학을 난청치료제 개발에 응용한 연구 과제‘NUFSTM(Nanoparticulation using fat and solid lipid) 기술과 클릭화학을 이용한 새로운 고막 내 주입용 덱사메타손 주사제 개발’로 신진연구 사업에 선정, 5년간 7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신진연구 선정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 혁신실험실에도 추가 선정돼 연구 환경 구축비로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동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난청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고막 내 주입용 주사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청수 교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 김청수 교수의 연구 주제는 ‘클릭화학 기술을 이용한 성대질환의 치료전략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이 연구는 성대마비 등의 성대질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대주입용 치료 약물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