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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서울시의 의료봉사단에 기부금 4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서울시의 의료봉사단에 기부금 4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6.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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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소외계층에 사회공헌활동하는 서울시의사회 후원해 기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사업을 위해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박홍준)은 19일 당산동 의사회관에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안계명 지사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4시까지 의사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홍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마사회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나눔진료 사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지사장은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마사회는 한국마사회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와 마분퇴비 활용 사회적기업형 법인인 ㈜에코그린팜, 발달장애청년 일자리 창출 '나는 카페'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기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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