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확진자 방문했지만 전파 가능성 없어
건국대병원, 확진자 방문했지만 전파 가능성 없어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0.06.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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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서 마스크 착용 유지 확인···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받아

건국대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했지만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해 전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촉자들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월), 충남 아산의 코로나19 확진자 A 씨(42·여)가 2일 건국대병원을 방문했다. 병원 측은 이 사실을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광진구 보건소를 통해 전달받았다.

확진자 A 씨는 7일(일) 증상이 나타나 8일(월) 검사를 시행,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건국대병원에는 증상이 나타나기 5일 전인 2일(화)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전파 가능성을 확진자의 증상이 나타나기 2일 전부터로 보고 있다. 이에 건국대병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환자의 노출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병원 측은 원내 CCTV를 통해 확진자 A 씨가 병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A 씨의 동선을 확인해 A 씨가 다녀간 진료과 의사와 간호사, 사원, 채혈요원 등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A 씨와 함께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던 A 씨의 아버지 역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 A 씨는 방역 당국의 결정으로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외래 진료와 입원, 검사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란다”며 “건국대병원의 모든 의료진은 환자분들께서 안전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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