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50명…"리치웨이→NBS파트너스·명성하우징 불똥"(종합)
코로나 신규확진 50명…"리치웨이→NBS파트너스·명성하우징 불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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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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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을 기록하며 3일만에 50명대로 늘었다.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한 가운데 특히 경기지역에서 서울 관악구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확산세가 커지며 다른 방판업체로 불똥이 튀었다.

경기도에선 이날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군부대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발생하는 등 신규 집단감염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군부대 확진자는 하루 뒤 반영된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50명 증가한 1만190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7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2%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9일까지 '19→40→79→58→39→27→35→38→49→39→39→51→57→38→38→50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22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1만611명, 완치율은 89.2%다. 완치율은 5월26일 91.5%를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 중이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1015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이 당초 밝힌 안정적인 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기준인 1000명 이하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이 수치가 '0'이 돼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만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격리해제자 수를 넘으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내 발생은 43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가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 경남 2명, 강원 1명이다. 대체로 교회 모임, 서울 양천구 탁구장, 리치웨이 등 관련 확진자들이다.

특히 경기도는 리치웨이발 확산세 영향을 크게 받았다. 리치웨이를 방문했다가 확진된 60대 여성이 다녀갔던 성남시 소재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 관련해 확진자가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이 날 경기도가 밝힌 리치웨이 관련 총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경기도는 군부대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이들 4명은 방대본 통계에 11일 0시 기준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선 강남구 명성하우징을 매개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역시 리치웨이에서 시작됐다.

명성하우징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관악구 청림동에 사는 20세 여성(관악구 68번)은 리치웨이 방문자인 관악구 66번 확진자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치웨이→명성하우징→ 관악구 68번'으로 감염이 이뤄진 것이다.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는 더 나왔다. 한명은 강원도 춘천시 거주 20대 여성(강원도 59번)이고 다른 한명은 경기도 고양시 거주 76세 여성(고양시 54번)이다. 강원도 59번 확진자는 명성하우징에 머물렀던 이력에 따라 진단검사 안내를 받아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54번 확진자도 지난 5일 명성하우징을 방문한 후 9일 확진됐다.

이 날 해외 유입발 확진 사례는 7명이다. 검역과정에서 6명이 확인됐으며, 경기에서 1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누적 확진자 1만1902명의 지역은 대구 6888명, 경북 1383명, 서울 1027명, 경기 976명, 인천 294명, 충남 150명, 부산 148명, 경남 127명, 충북 61명, 강원 59명, 울산 53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556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05만1972명이며, 그중 101만384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6223명이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902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5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명, 인천 8명, 경기 21명, 경남 2명, 강원 1명이고 검역과정 6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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