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저소득 가정 선정해 ‘가족사진’ 촬영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일 공단 창립 2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주시 거주 가정 중 20가구를 선정해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협조를 통해 ‘경제적 사유’ 등으로 가족사진 촬영 경험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고, 이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20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촬영 및 앨범·액자를 지원했다.
김용익 공단 이사장은 “사진 속 가족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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