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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전달
양천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5.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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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회장 "코로나19 애쓴 의사들에게 새 회관은 좋은 선물이 될 것"

서울특별시 양천구의사회(회장 이한규)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양천구의사회는 8일 오전 서울시의사회관을 방문해 이날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끝난 직후 회관 신축에 보태달라며 기금 500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이한규 양천구의사회장은 “하루 빨리 의협 회관을 완공하길 바라는 양천구 의사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의협회관 신축은 의료계 숙원사업인 만큼,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 신축이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되길 기원하며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애쓴 의사들에게 새 회관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 받은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구의사회의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선뜻 신축기금을 쾌척해준 양천구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회관신축과 관련된 일련의 행정절차가 일단 마무리됨에 따라 회관신축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아울러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축기금전달식에는 서울시의사회 김영태 부회장, 양천구의사회 오승재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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