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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4월 23일
[병원계 소식] 4월 23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4.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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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장,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국내 최고 물리치료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3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김기철 물리치료팀장이 대한병원협회로부터 2020년도 상반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표창 수여식은 생략했다.

김기철 팀장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을 시작으로 현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장으로 근무하며 물리치료·재활분야에 26년간 몸 담고 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과 물리치료 학술발전에 공헌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 8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메디컬센터 및 시립명원에서 현지 의료진과 함께 환자를 치료하고 교육·평가하면서 보건의료계발전에 기여했다.

김기철 팀장은 “물리치료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물리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해요’, 경희의료원에 날아 온 아이들의 손편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월), 동대문구 SDA 킨더레스트 영어유치원에서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사투 중인 의료진을 향한 아이들의 응원 편지를 보내왔다.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써내려 간 응원 편지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해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진심 어린 글과 그림이 담겨 있었다.

SDA 킨더레스트 임정렬 원장은 “5~7세 아이들이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을 손편지로 직접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의료진분들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소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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