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심평원 사업 지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성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암 적정성평가 개선방안 개발연구 사업’을 수주했다. 김성근 교수는 연말까지 9,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현재까지의 암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병원의 여러 관행이 개선되고 진료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내왔다는 평가는 인정하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하지 못했고 대형병원에만 유리하다는 지적을 해결하지 못한 면이 있다”면서 “병원에는 다른 여러 평가와 함께 행정부담만 가중한다는 지적과 더불어 정작 환자 및 보호자가 알고자 하는 정보전달을 하는 데 있어서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기에 이런 면에서 새로운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PI부장, 진료협력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학내에서는 외과학교실 대표책임지도전문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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