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경영지원 TF 구성
의협,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경영지원 TF 구성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4.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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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상임이사회의에서 결정, 변형규 보험이사가 위원장 맡아
협회 차원에서 의료기관에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는 방안 강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 경영지원 TF'를 구성해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햇다. 

대한의사협회는(회장 최대집)는 17일 용산 의협회관에서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TF 위원장은 변형규 의협 보험이사가 맡는다. 박진규·이영화 기획이사와 박용언 의무이사는 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의료기관들은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 지난달 매출이 30% 이상 줄어들면서 일부는 사태가 장기화되면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새로 구성한 TF를 구성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의료기관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손실보상 방안이 논의되고는 있지만 일선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여러 제약과 한계가 있다보니 정부의 도움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대다수의 의료기관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대책 이외에도 협회 차원에서 의료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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