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감염 내과전문의 '사망'
[속보] 코로나19 감염 내과전문의 '사망'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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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된 의료진 사망은 최초

코로나19에 확진된 외래 환자를 진료하던 도중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경북 경산의 내과 전문의가 결국 사망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3일 의사신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의사 A씨가 결국 오늘 오전 9시52분에 별세하셨다"고 말했다. 

내과전문의로 경북 경산에서 자신의 의원을 운영하던 의사 A(59)씨는 외래 진료 중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중환자로 분류돼 CRRT(혈액투석장치) 치료까지 받게 됐다. 특히 사망 전날엔 심근경색으로 스탠트 삽입 치료까지 받았다. 

A씨의 사망은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국내에서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이 사망한 첫 번째 사례다. 

A씨의 상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인 2일에는 A씨가 이미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일부 언론에서 A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의료진 가운데 최초 사망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오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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