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회, 서울시의사회에 방호복·마스크 2000세트 기증
경운회, 서울시의사회에 방호복·마스크 2000세트 기증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4.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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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경 회장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인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여자고등학교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임인경·사진 앞줄 오른쪽)가 1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에 코로나19 방호복과 마스크 200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사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운회가 전달한 방역복과 마스크, 고글 등은 경기여고 41~77회 동창회 임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기증받은 물품을 선별진료소를 갖춘 서울지역 대학병원과 보건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주대의대 학장을 지낸 임인경 경운회 회장(아주대 의대 명예교수)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서울시에 72곳의 선별진료소가 있는데,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호복 세트와 고글, 장갑,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해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사진 앞줄 왼쪽>은 “최근 해외유입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선별검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별진료소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방호복이다. 경기여고 동창회에서 선별검사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방호복을 서울시 선별진료소에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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