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 발령
△장은섭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박종하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이상 3월 24일자>
[동정]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독제 분류 봉사 진행
“지역사회 보탬되는 봉사활동 앞장설 것”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서울교육센터가 20일 서울중구 청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제 계량·분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국재 서울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과 피해방지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했다”며 “어려운 시국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칠레 보건조달청과 의약품 공공조달 진출 위한 MOU
한국 기업·칠레 조달청 수출계약 체결 등 협력키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0일 칠레 보건조달청(청장 발렌틴 디아즈 그라시아)과 한국 기업의 칠레 의약품 공공조달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레 보건조달청(CENABAST)은 칠레 내 모든 의약품과 의료기기 공공 조달을 관리하고 이를 공공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기관이다. 양 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조달 수요에 맞는 우수한 한국 업체 발굴 △한국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한국기업의 칠레 공공보건청 승인 취득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칠레 시판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도 한국 시판 허가가 있으면 조달 참여가 가능해졌다. 보건부 간 양해각서는 보건의료정책과 제약·의료기기 협력, 고령화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밖에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3자 협약을 맺고, 국내 제약산업의 칠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발굴, 그리고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칠레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