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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3월 18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3월 18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3.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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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건보공단,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 발족
입소환자에 대한 안정적 의료지원 환경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해 대구경북 및 충북지역에 설치돼 있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단은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과 의료행정지원팀 등 15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들은 센터 입퇴소 과정의 환자관리와 병원 이송 업무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과 진료지침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용익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조기 퇴치를 위해 복지부 및 공항검역소 등 행정인력 지원과 대구지역 의료인력 지원, 질본 전화 상담서비스 인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면 마스크 만들어 임직원에 나눠준다
자체 보유한 보건용마스크는 요양병원에 ‘기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마스크 부족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공단 직원들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착용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홍천군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찾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면 마스크 3000개를 만들었다. 공단은 직원들이 사용할 면 마스크 3만개를 주문 제작해 임직원 1만60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직원·사회공헌용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등에 지원키로 했다. 공단은 강릉요양병원(원장 김덕래)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우선적으로 보건마스크 2000개와 손소독제 100개, 항균 물티슈 4500개를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이 참여해 만든 면 마스크는 원주 본부 직원들이 먼저 착용하고, 순차적으로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전국지사로 면 마스크 착용과 공적 마스크 양보·기부 활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50팀 선발해 1억까지 지원
2020년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자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오는 4월 20일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혁신신약·뷰티·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다.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은 예비창업자 발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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