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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3월 12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3월 12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3.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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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 박능후 재대본 1차장, 치료병상 확충 위한 병원장 간담회 개최
 “생명 살리는 진료 전념토록 보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과 진료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장과 대학병원장, 종합병원장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급종병과 대학·종병으로 구분해 12일부터 17일까지 4차례 개최한다. 이번 병원장 간담회에서는 국립대병원 외 중증환자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병과 대학병원 등 전국 75개 병원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병상 추가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의료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국내 환자 발생추이는 감소세지만 향후 추세는 예상할 수 없으며, 고위험군 확진자는 임상경과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빠른 치료가 관건”이라며 “이를 위한 핵심과제는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일텐데, 역량이 있는 병원장들과 의료진들에게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박능후 차장은 “병상확충에 따른 시설과 장비, 운영지원을 위해 예비비 380억이 의결돼 곧 지원해드릴 예정”이라며 “감염병 진료 손실보상도 충분히 지원하고 음압격리실 수가도 현실에 맞게 충분히 인상해 생명을 살리는 진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공단, 취약계층 600세대에 반찬도시락·간편식 배달
김용익 이사장 “위기상황 극복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원주 다중이용시설 등에 예방물품과 반찬도시락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취약계층 600세대에 반찬도시락 및 간편식(약 1700만원 상당)을 배달하고 밥상공동체종합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는 손소독제 140개를 전달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보호와 생활 안정화에 힘쓰는 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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