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서울시醫에 성금 1060만원 전달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서울시醫에 성금 106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3.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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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는 10일 오후 서울시의사회를 방문해 학회 상임이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형문 회장과 안태환 부회장, 오욱 간행위원장 등 학회 관계자들과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박명하 총무부회장, 홍성진 공보부회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가 대구 지역에 확산된 이후 방호복과 마스크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진 못하지만 방호복이나 수술복 등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를 넘어 서울 지역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학회 회원 대다수가 서울과 경기 지역 의사들인 만큼 서울시의사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의료계 모두가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레이저피부모발학회 회원들이 성금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의료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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