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박홍준)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의사회 5층 강당의 카페트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신성크린'의 후원 하에 이뤄졌다. 신성크린은 이주훤 대표의 아들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학생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것을 계기로 봉사단 후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평소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이번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모습에 감명받았다"면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의료인과 자원봉사들이 지금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필자 단장(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추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이 재개될텐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실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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