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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000명 넘어···사망 총 22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000명 넘어···사망 총 22명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0.03.0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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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확진자만 3081명, 하루새 사망자 4명 추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4명 추가돼 총 2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21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4159명이 격리 중이며 31명이 격리 해제됐고 22명이 사망했다.

대구 지역에서만 확진자가 3000명 이상 나왔다. 확진자 421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1명 △부산 88명 △대구 3081명 △인천 7명 △광주 9명 △대전 14명 △울산 20명 △세종 1명 △경기 92명 △강원 19명 △충북 11명 △충남 78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624명 △경남 64명 △제주 2명으로 분포됐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10만 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했다. 3만379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7만1580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정확한 통계 제공을 위해 매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정례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전 9시 기준, 국외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중국 8만26명(사망 2912) △홍콩 100명(사망 2) △대만 40명(사망 1) △마카오 10명 △일본 254명(사망 5) △싱가포르 106명 △태국 42명(사망 1) △말레이시아 24명 △베트남 16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캄보디아 1명 △네팔 1명 △러시아 2명 △스리랑카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파키스탄 4명 △투르크메니스탄 1명 △이란 978명(사망 54) △쿠웨이트 46명 △바레인 47명 △아랍에미리트 21명 △이라크 13명 △오만 6명 △레바논 10명 △이스라엘 7명 △이집트 1명 △알제리 1명 △카타르 3명 △미국 69명(사망 1) △캐나다 20명 △브라질 1명 △멕시코 2명 △에콰도르 1명 △이탈리아 1577명(사망 34) △독일 129명 △프랑스 100명(사망 2) △영국 23명 △스페인 66명 △오스트리아 10명 △크로아티아 7명 △핀란드 3명 △스웨덴 13명 △스위스 18명 △벨기에 1명 △덴마크 3명 △에스토니아 1명 △조지아 3명 △그리스 7명 △북마케도니아 1명 △노르웨이 15명 △루마니아 3명 △네덜란드 7명 △벨라루스 1명 △리투아니아 1명 △산마리노 1명 △아제르바이잔 3명 △아이슬란드 1명 △모나코 1명 △룩셈부르크 1명 △아르메니아 1명 △아일랜드 1명 △호주 26명(사망 1) △뉴질랜드 1명 △나이지라 1명 △일본크루즈 705명(사망 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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