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39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일 오후 4시 대비 256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수는 2022명으로 이중 26명이 격리 해제됐고 13명이 사망했다. 현재 2만475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4만416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국내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2명 △부산 63명 △대구 1314명 △인천 4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68명 △강원 6명 △충북 0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명 △경북 394명 △경남 46명 △제주 2명으로 분포돼 있다.
동 시간 국외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 7만8824명(사망 2788) △홍콩 93명(사망 2) △대만 3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40명 △싱가포르 96명 △일본 210명(사망 3)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이란 141명(사망 22) △레바논 2명 △쿠웨이트 43명 △아랍에미리트 13명 △이스라엘 2명 △이집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바레인 33명 △오만 4명 △이라크 6명 △파키스탄 2명 △미국 53명 △캐나다 12명 △브라질 1명 △프랑스 17명(사망 2) △독일 18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400명(사망 12) △영국 1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7명 △스위스 1명 △오스트리아 2명 △크로아티아 2명 △벨기에 1명 △호주 23명 △알제리 1명 △일본크루즈 691명(사망 4)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