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보건용 마스크도 병원 공급범위에 포함시켜라"
병협, "보건용 마스크도 병원 공급범위에 포함시켜라"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2.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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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구입 가능한 마스크 범주 넓히고, 판매처도 확대해야"

병원계가 코로나19 검체 채취에 사용되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난을 우려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터진 '마스크 품귀 대란'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정상수급을 위한 긴급조치를 내리면서 '수술용 마스크'만 의료기관 공급·판매 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6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구입 가능한 마스크 범주에 수술용 마스크 뿐만 아니라 보건용 마스크를 포함시켜 달라고 식약처 등 관계당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전국 병원과 개별 계약하는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를 메디탑과 유한킴벌리, 케이엠헬스케어 등 3사로만 정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이들은 "3000곳이 넘는 병원급 의료기관에게 충분한 물량이 제때 공급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의료기관 공급 판매처 수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로 공급처를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병협은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인 지오영 컨소시엄의 공급처에 병원급 의료기관도 포함시켜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수급을 원활하게 해달라는 의견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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