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서구·북구 각 1명씩 확진
광주광역시에서도 신천지 대구교회에 참석한 확진자가 3명 확인됐다.
21일 광주시청에 따르면, 광주 북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이들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일 저녁에는 서구에 거주하는 C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C씨와 함께 대구 일정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이후 광주에서도 포교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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