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중 13명 대구·경북서 확인…교회·병원 접촉 다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늘어 총 4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는 총 4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8일 대비 15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날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1명(환자와 동일한 교회 10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은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연관성을 확인중에 있다.
또 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딸, 09년생, 한국국적) 1명이 추가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또 서울 성동구에서 환자 1명(남성 1943년생, 한국국적)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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