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데려올 3차 전세기, 11일 인천서 출발
우한 교민 데려올 3차 전세기, 11일 인천서 출발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0.02.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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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가족도 이송대상···귀국 후 이천 국방어학원에 입소

중국 우한 일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을 이송할 3차 전세기가 1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로 결정됐다.

브리핑하고 있는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차관)
브리핑하고 있는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차관)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3차 임시항공편은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현지에서 교민들을 태운 뒤 12일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종 협의는 아직 중국 측과 진행 중이다. 

이번 이송 대상에는 우리 재외국민은 물론, 중국인 가족도 포함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부모와 배우자, 자녀가 해당된다. 검역은 △중국 출국 전 △기내에서 △입국시 △시설 입소 등 총 4차례에 걸쳐 철저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김강립 부본부장은 설명했다. 

교민들은 경기도 이천의 합동 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입소키로 결정됐다. 정부는 수용인원과 적정성, 공항과 의료기관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감염 우려를 덜기 위해 경기도·이천시와 함께 인근지역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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