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대전부터 진행···3월 28일 종료
2020년 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2월말부터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각종 행사의 취소·연기가 잇따르고 있지만,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의 1년 회무를 정리하기 위한 정기총회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오는 28일 대전에서부터 시작된다.
다음달 18일에는 부산, 19일엔 충남에서 총회가 개최된다. 이어 20일에는 충북에서 총회가 열린다.
3월 21일에는 강원도와 경북, 24일에는 광주, 25일에는 울산에서 총회가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대구와 인천, 전북 등 세 곳에서 총회가 열린다.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8일에는 하루 동안 서울과 경기, 전남, 경남, 제주 등 5곳에서 총회가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 각부 사업보고를 비롯해 세입·세출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대한의사협회건의(안) 채택 등에 대해 논의 및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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