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상금 증액해 언론인 4명에 1인당 300만원 상금·상패 지급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신뢰를 조성함으로써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1969년 서울시의사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제정한 ‘사랑의 금십자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 큰 영향과 공로를 끼친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51년간 꾸준히 시상해 왔다.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의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 기간동안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 정신을 널리 알림으로써 의료의 올바른 가치를 확립했거나 보건 의료계의 문제점을 발굴해 의료 정책이나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여론을 조성한 언론인,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의료 현장과 면밀히 소통하면서 의료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반인들의 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언론 종사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올해 ‘사랑의 금십자상’의 상금을 50% 이상 대폭 증액했다.
박홍준 회장은 “지난해부터 (주)한독과의 긴밀히 협의해 올해 상금을 대폭 증액함으로써 ‘사랑의 금십자상’의 권위와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며 “의료계와 서울시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언론인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사항은 아래와 같다.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후보자 모집 공고
사랑의 금십자상은 1969년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문화 창달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지, 전문지, 일간지, 방송국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하오니 언론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시상개요
가. 시상명칭 : 제51회 사랑의 금십자상
나. 시상 일시 및 장소 : 2020. 3. 28(토) 15:00,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
- 제74차 서울특별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석상
다. 수상인원 : 언론 종사자 4인
라. 시상 : 각 상패 및 부상(300만원)
마. 공동주최 : 서울특별시의사회·(주)한독
2. 수상자격 및 신청기준
가. 다음 조건 중 해당하는 업적이 있는 언론 종사자
①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②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 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③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④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
나. 수상 후보자는 직전 해 2월 1일부터 당해 1월 31일까지의 보도 등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신청한다. 언론 활동이 해당 기간을 벗어나더라도 연속성 있거나 결과가 기간 이후에 도출된 경우는 신청 사항에 포함된다.
다. 신청 방식은 신청인이 본인을 직접 추천하거나 제3자가 추천하는 경우 모두 가능하다.
3. 제출 서류(제출서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 'www.sma.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
- 수상 후보자 신청서(추천서) 2부(원본 1부, 사본 1부)
4. 심사
○ 본회가 위촉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5. 접수
가. 마 감 : 2020. 2. 21(금)
나. 제출처 : 서울특별시의사회 (7225,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
